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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주째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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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3. 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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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서울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변동률/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째 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소폭 올랐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매매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7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달말 금융권 스트레스DSR 시행에 더해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수요층 매수 움직임이 더더욱 관망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5~7개월 연속 상승하며 상반된 움직임이 또렷하다.

서울은 용산(-0.04%), 구로(-0.03%), 성북(-0.03%), 은평(-0.02%) , 송파(-0.01%) 순으로 하락했다. 광진(0.01%) 강남(0.01%) 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3%, 중동(-0.03%), 산본(-0.01%)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고양(-0.02%), 안양(-0.02%), 의정부(-0.02%), 파주(-0.02%), 화성(-0.02%) 등이 떨어졌다. 인천은 0.01% 올랐다.

이번 주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영향과 매매 시장으로 이동하지 못한 수요층이 가세하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차 물건들은 대부분 소진된 분위기다. 서울이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9개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하락한 지역은 2곳으로 상승 방향 움직임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은평(0.05%), 용산(0.05%), 성북(0.04%), 양천(0.03%), 송파(0.02%), 구로(0.02%) 등에서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2%) △동탄(0.01%) 등이 올랐고, 산본(-0.04%), 일산(-0.02%), 평촌(-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의정부(0.05%) △군포(0.04%) △안산(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상승했다. 안양(-0.04%), 의왕(-0.01%), 파주(-0.01%) 등은 내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 관련 추가 제도가 나오기는 어려운 국면"이라며 "스트레스DSR시행, 물가상승 압박으로 수요 유입을 억제하는 요소도 다수 있어 봄 성수기 진입이지만 1~2월 비수기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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