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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재경선 또는 무공천 해야”…국민의힘에 호소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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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4. 03. 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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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예비후보 공천취소 결정 존중
공천 재결의는 또 오류 범할 수 있어
재경선이나 무공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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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예비후보(오른쪽)가 9일 여의도 국민의힘 앞에서기자회견을 하고 당직자를통해 기자회견문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오성환 기자
4·10국회의원선거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박용호 예비후보는 9일 "공관위의 박일호 후보 공천취소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박용호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국민의힘 당원 등 지지자 60여 명과 함께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일은 밀실야합 공천이 아닌 한동훈 비대위와 정영환 공관위의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용호 예비후보는 "박상웅 예비후보의 공천 재결의 건은 이러한 시스템 공천에 또 한번 오류를 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박상웅 후보는 경선에 낙마 후 법원에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경선불복 행위를 했기에 그에 대한 공천 재의결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용호 예비후보는 "공정한 공천을 위해 재경선이나 무공천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용호 예비후보는 기자 회견문을 낭독한 후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이 같은 취지의 호소문을 당직자를 통해 전달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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