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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자신이 서 있는 기자회견을 하는 이곳 영남루는 우리 밀양의 상징으로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한 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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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원 등 지지자를 향해 오늘 우리는 우리의 자랑 밀양을 더 빛나는 태양으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모였고,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의 딸로 성장한 저 이주옥이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선언을 함으로써, 우리의 밀양은 더욱더 찬란한 태양으로 빛날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당히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또 "이주옥의 출마가 개인이 욕심이 아니라 그동안 밀양이 숨겨진 태양 비밀스러운 태양에 머물렀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당원 동지들의 지지에 힘입어 우리의 밀양을 더욱더 찬란한 밀양, 모두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밀양으로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2년 전, 시민들에게 갖은 구애를 해가면서 시민의 손에 의해 당선된 시장이 시정을 버리고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던 국민의힘 박일호 전 후보가 최종공천까지 받았다가 취소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고 그 사유가 '시장 재임당시 부절적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이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국민의힘 공천시스템이 이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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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왜 국민의 힘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되는지 왜 민주당 후보 저 이주옥이 꼭 돼야 하는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능력과 열정, 엄마의 마음 모두 쏟아부어 밀양시민의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는 약속을 하면서 자신의 별명이 열려있는 이주옥이라 닫힌 시정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영남루 기자회견장에는 당직자 당원 시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이주옥 후보와 뜻을 같이 해 선거에서 필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