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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한공관 외교관·외신기자 대상 GTX 현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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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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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M 공법 기술 경험도 공유
GTX-A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시운전 차량이 지난 9월 21일 수서고속철도(SRT)수서역에서 동탄역으로 운행을 시작하고 있다./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주한 공관 외교관과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홍보와 TBM(터널 굴진기) 공법의 기술 경험을 소개한다.

국토부는 13일 오후 2시 GTX 서울역 현장에서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GTX 사업 홍보와 TBM 공법의 기술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됐다.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이집트, 일본, 체코 등 5개국 외교관 10여명과 '블룸버그 L.P.', '에포크 타임스', 'NNA', '골든 브리지', '스푸트니크', '센트럴 뉴스 에이전시', '아리랑 국제방송', '코리아중앙데일리' 등 8개 매체 기자 1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TX는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해 급행철도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이다. 국내 도시철도 건설에 관심이 높은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에서는 이미 GTX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연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A 서울역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지하 60m를 내려가 정거장 및 터널 구간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도심 구간에서 공사 중 소음과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됐던 TBM 공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복잡한 도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여러 국가에서 대심도 철도사업 및 TBM 공법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우리 정부의 GTX 추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 국제협력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개통준비 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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