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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3·13 밀양만세운동 재현…밀양관아 앞 700여 명 인파 함성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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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4. 03.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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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독립위해 투쟁한 선열 애국정신 볻 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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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18회 3·13 밀양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에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밀양관아 앞에서 1919년 3월 13일 영남권 최대규모의 밀양만세운동 그날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경남 밀양의 사회단체 밀양향토청년회가 주관하고 밀양시와 밀양시의회 등이 후원한 제18회 2024년 3·13 밀양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 행사가 13일 밀양관아 앞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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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이무회우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오성환 기자
밀양은 3·13 밀양만세운동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밀양경찰서 폭탄투척사건'을 비롯해 '의열단' '민족혁명당' '조성의용대'로 이어지는 의열 투쟁의 주역들(김원봉, 윤세주 , 황상규 , 최수봉, 고인덕, 김병환, 윤치형, 김상윤, 한봉근, 한병인 등)을 배출한 항일 저항정신의 뿌리가 깊은 역사의 고장이다.

1919년 3월 13일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일어난 밀양독립만세운동의 자랑스런 전통을 되살려 시민의 긍지로 삼고 목숨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본 받고자 밀양향토청년회가 특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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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밀양관아 앞 특설무대에서 3·13만세운동 재현공연을 하고 있다./오성환 기자
이날행사는 이무회우 시범단의 태권무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유족·내빈소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식 △만세삼창 △3·13만세운동 당시 상황 재현공연 △행렬대 밀양관아,밀양교, 고수부지 둔치 주차장 이동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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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만세운동 재현 행사에서 학생 등 참가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이날 행사에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허 홍 밀양시의장 등 내빈과 학생, 지역민 등 약 700여 명이 함께하며, 시민들의 단합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과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향상시켜 밀양인의 항일독립정신을 재조명 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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