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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국민의 힘)은 18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이 출자·출연기관으로 재취업 되면서 공직사회의 갑질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A센터장으로 재취업한 한 퇴직 공무원은 최근 지역행사에서 현직 동장과 직원에게 반말을 일삼고 무례한 행동으로 눈총을 샀다는 것,
현직 동장과 공무원은 A센터장의 공직 후배로, 당시 행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A센터장의 이 같은 권위적인 행동에 한 행사 참석자는 참다 못해 안양시의회에 해임을 요구하는 진정민원을 접수했다.
동안구 노인지회 사무국장도 권위적 행동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불만을 샀다.
C사무국장은 경로당 대표자 변경서류를 신청하러 간 어르신들에게 큰 소리로 잘못된 서류를 지적하는 등 일처리 대응능력을 지적 받았다.
C사무국장도 해임을 요구하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최근 또 다른 기관장 채용을 앞둔 시점에서 시장의 결재가 나기도 전에 축하 화분이 배달되는 해프닝이 발생, 안양시 인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짜고치는 고스톱'에 비유하기도 했다.
강익수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장 측근이라는 이유로 재취업이 됐다는 오해가 없도록 제대로 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