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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은마 84㎡ 보유세 523만원…작년대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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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03.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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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보유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비강남권보다는 강남3구에서 보유세가 약 10%정도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19일 신한은행 우병탁 압구정역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이 올해 공시가격 변화에 따른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보유세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강남권 주요 단지 보유세는 7~18% 상승할 것으로 집계됐다.

래미안대치팰리스 84.97㎡의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7.7% 오른 745만원(1주택자, 세액공제 없음, 공정시장가액 비율 60%, 재산세 45% 기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에 올해보다 53만원 적은 692만원을 보유세로 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1135만원으로 지난해 (1058만원)보다 7.2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동의 래미안퍼스티지 84.93㎡는 931만원으로 작년(807만원)보다 15.40%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보유세 상승 폭은 일반 아파트보다 더 크다.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82.61㎡의 올해 보유세는 지난해(438만원)보다 32.38% 오른 580만원으로 추정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43㎡의 보유세는 지난해(440만원)보다 18.74% 상승한 523만원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는 공시가가 18억원을 넘어서면서 올해 종부세 130만원이 더해지는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 급등이 원인이다.

비강남권 단지의 보유세 증가율은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84.89㎡ 보유세는 지난해 362만원에서 올해 365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114.7㎡는 335만원에서 363만원으로 28만원(8.20%)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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