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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IP 다각화로 리스크 제거…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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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3.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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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9일 크래프톤에 대해 지속 성장하는 <PUBG>와 IP 다각화로 리스크가 제거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흥국증권은 크래프톤의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1.4% 증가한 7785억원으로 전망했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PUBG> 의 꾸준한 매출 증가에, 흥행 가능성이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출시 및 <InZOI>와 3종의 신작 출시가 가까워지며 안정적인 외형성장에 더해 IP다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2022년 출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보여주며 One-IP 리스크가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PUBG>라는 메가IP는 신규맵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유저 리텐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다수의 라인업이 출시된다는 점에서 회사의 리스크 요인이 제거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 <Black Budget> 외 2종의 출시 혹은 얼리 억세스(Early Access)가 예정돼 있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다양한 2nd Party Publishing으로 IP 발굴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스케일업 전략을 통해 플레이어, IP, 플랫폼, 지역 등 다양한 확장이 이루어지며 매출 기여가 낮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인 개발 게임도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매출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PUBG IP의 견고한 수익성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inZOI>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 가능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추가적으로 AI 적용 및 가속화 전담조직이 신설돼 게임 개발 과정에서 AI의 사용으로 인한 시너지가 전망된다"며 "이에 더해,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인도라는 신흥 시장에서의 퍼블리셔로써의 입지를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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