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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애기봉 달빛 기행’ 3차례 연장…노을 속 ‘봄빛’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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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3.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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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연장 첫 행사, 4월과 5월에도 열려
애기봉평화생태공원_애기봄노을_3월_포스터_2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봄노을 안내 웹포스터/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에 응답하기 위해 '애기봉 달빛 축제' 야간 기행을 3차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민선8기 첫 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을 시민의 폭발적인 반응에 3월부터 5월까지 특정 날짜에 야간 기행을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차례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은 연일 조기매진되며 화제가 됐다.

애기봉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따라 다시 군과의 협의에 나섰고 어렵게 3번의 기회를 더 이뤄낼 수 있었다.

이달 30일에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의 마련돼 있다. 벌룬 퍼포먼스(광대엽), 통기타(잼스), 전통마술(다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케리커쳐와 타일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4월에는 봄맞이 특별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의 걷기행사와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애기봉은 지난 야간기행 행사에서 세계인이 함께 한 정월대보름 행사, 10년만에 다시 점등한 성탄 트리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떠오른 바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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