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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도전 민홍철 “김해에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만큼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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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4. 04. 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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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초 경남 4선되면 국회부의장 도전"
민홍철 힘들어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김해갑 후보가 아시아투데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핵심 공약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허균 기자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해갑은 낙동강 벨트의 교두보로 여야 모두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중요 선거구다.

이곳은 민홍철 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경남 최초 4선을 노린다. 지난 12년 동안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했고 21대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민 후보는 '큰 일꾼'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4선에 성공하면 국회 부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 후보의 핵심 공약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이다. 그는 22대 국회에 진입하면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특별법'을 발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 법안에 '김해 경제발전을 위한 사업 유치 및 김해 컨벤션센터 건립'을 포함시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김해를 미래경제도시로 앞당기겠다는 복안이다.

민 후보는 "경제 실정과 민생파탄으로 국민 생활을 도탄에 빠뜨리고, 무고한 국민이 희생되는 참사가 일어나도 누구 한 사람 사과를 하는 사람도 책임을 지는 사람도 없다"라며 "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국민을 화나게 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민홍철 후보와의 일문일답.

민홍철 후보만의 강점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은
-국회의 중심 역할을 하는 상임위원장(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4회에 걸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간사, 국방위원회 간사, 그리고 수회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해 국정운영과 행정절차, 국비확보 등에 대한 다양하고 깊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초심 그대로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김해가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가를 잘 알고 있다. 그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김해를 동남권 미래 경제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

21대 국회부터 김해시는 지정학적인 장점으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인가
-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특별법'을 발의하겠다. 특별법안에 '김해 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유치 및 김해컨벤션센터 건립'을 포함시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김해를 미래경제도시로 앞당기겠다. 국회에서 가칭 '국가 스마트 국제물류 플랫폼 포럼'을 결성해 원활한 사업 추진과 관련 예산 확보, 사업 유치, 추진절차, 김해시를 비롯한 해당 시·도의 역할 등 구체적 내용을 규정할 특별법 대표 발의를 뒷받침하겠다.특별법은 지방 균형 발전과 함께 동남권 경제 중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필수 법안이다. 김해가 그 중심이 되고, 김해가 요구하는 사업이 제대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은 김해 출마 후보자들이 여·야 할 것 없이 중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해시민을 위하는 길에 여야가 있을 수 없고 공동공약으로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을 했다. 더 큰 정치에 앞장서서 김해를 동남권 미래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

김해갑 북동부지역에 경전철 역사 추가가 쟁점이다. 홍태용 시장의 간이역 설치에 반대하며 정규 역사를 추진한다고 했다. 가능한 일인가. 신규 역사를 건립하는 비용은 어떻게 충당할 수 있나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 삼계 성당 북쪽 인근이 최적 입지라는 결과를 얻어냈고 기술적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2022년 연말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던 민자적격성 재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이 났다. 종합평가(AHP) 점수가 0.5이상 돼야 하지만 0.436으로, 비용 편익비율(B/C)값도 1이상 돼야 하는데 0.42로 미달됐다. 신규역사를 이용하는 '수요부족'이 큰 이유였다.하지만 민자적격성조사는 실시 당시 삼계역 신설 지역 인근의 수요 기준일 기준의 아파트 입주민만 대상으로 했고 신규 아파트 입주, 삼계나전도시개발지구, 건설공고 이전 등 3000세대 1만명 이상의 새로운 인구 유입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다. 따라서 수요 부족 문제는 새롭게 조사하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 시는 최근 정규역 신설 대신 차량기지 내에 간이승강장을 신설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새로운 수요 창출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판단된다.새로운 수요창출 요소를 반영한 민자적격성 판단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해 지역 사정에 맞는 평가 기준이 포함되도록 하겠다. 공공성 차원의 가중치가 많이 반영돼야 지역이 살아나는 지방 시대를 열 수 있다.

주요 공약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동남권순환광역철도(창원~진영~김해~양산~울산)를 조기 착공 시켜 김해와 창원, 김해와 울산 간의 30분 소통시대를 열겠다. 이를 위해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겠다. 국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반영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를 김해 경전철과 연결시켜서 순환 교통 체계를 구축하게 되면 김해시민이 철도로 창원과 양산, 부산, 울산을 30분 정도로 편하게 오가며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고집과 불통, 독단으로 일관하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갈등과 반목으로 제1야당과의 타협 정치를 실종시키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있다. 공정과 상식, 법치주의를 말하면서도 불공정과 몰상식의 방송장악 시도와 형평성에 눈 감고 권한을 남용하는 검찰권 행사와 검사를 중용하는 인사를 통한 검사 독재정치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 실정과 민생파탄으로 국민 생활을 도탄에 빠뜨리고, 무고한 수많은 국민이 희생되는 참사가 일어나도 누구 한 사람 사과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남북 관계는 대화가 단절돼 평화는 멀어지고 안보가 매우 불안하게 됐고 역사의식은 국적을 상실하고 국격의 추락은 국민의 자부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국민을 화나게 하는 이러한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 달라.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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