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POSCO홀딩스, 中 철강 수요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404010002420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4. 04. 08: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나증권은 4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중국 철강 수요는 올해 상반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기적으로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4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POSCO홀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 42.3% 감소한 18조9000억원, 4066억원이다.

하나증권은 지난 2월부터 실시된 포항 4고로 개수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POSCO의 제품 판매량이 당초 예상을 하회한 807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4분기 때의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한 가격 인상 정책으로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가 대략 2만원/톤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재료 투입단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스프레드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주요 자회사들은 4분기와 유사한 영업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튬가격 급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손실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포스코퓨처엠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나 기타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의 적자폭 확대를 감안하면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5062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초 톤당 140불 중반까지 상승했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은 1분기 평균으로는 124불을 기록했었고 4월초 현재는 100불 초반까지 하락했다. 뿐만 아니라 원료탄가격도 3월 들어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연초 고점대비 25% 하락한 상황으로 2분기 POSCO의 원가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중국산 철강 수입가격 하락과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국내 주요 판재류 유통가격이 약세로 전환되긴 했으나 2분기 탄소강 ASP가 원재료 투입단가보다는 하락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1월말을 바닥으로 리튬 현물 가격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에 포스코퓨처엠을 포함한 관련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