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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I는 건설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 경기실사지수다. 기준선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CBSI는 전월보다 1.5포인트(p)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전월 대비 8.5p 하락했지만 2월 들어 5.0p 상승한 이후 2개월 연속 오른 것이다.
다만 지방은 65.5로, 60선에 불과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건설기업 BSI가 60선에 불과해 부진한 상황"이라며 "회복 수준이 미미하고 전국 지수 수준도 70선 초반에 머물러 건설경기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종별 신규수주 실적지수는 77.3으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토목(71.3→80.9), 주택(65.8→68.2), 비주택(74.7→76.0) 실적지수는 각각 9.6p, 2.4p, 1.3p 올랐다.
한편 이달 CBSI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8.1p 오른 81.6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위원은 "3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예상대로 지수가 올라 80선을 회복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