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전망한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0%, 75% 감소한 6조1000억원, 1573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소형 전지는 원통형 전지의 큰 폭의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재고 보충(restocking) 수요 증가로 4분기 대비 약 15%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유안타증권은 IT 파우치의 수요 둔화로 약 1%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자동차 전지는 폴란드 공장의 저조한 가동률이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향 수요도 감소해 매출액은 4분기 대비 약 25% 감소, 영업이익률은 0.3%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2분기 소형전지보다는 자동차 전지 수요 증가를 예상했다. 1분기에는 소형전지 ASP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restocking 수요가 증가했다면, 2분기에는 EV 부문 ASP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ASP 하락 지속 및 수요 둔화, 큰 고정비 등으로 외형 및 이익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지만, 하반기 낮아진 ASP를 바탕으로 전 사업부문 restocking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유럽 테슬라 모델Y Facelift 버전인 '주니퍼' 출시로 인한 수요 확대, 46시리즈 양산 시작 및 관련 수주 모멘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