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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다산학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16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장동우 교수(대진대 인문학연구소)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총 6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윤석호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주례의 법, 형과 예에 대한 논의(펑린/ 중국 청화대 역사학과) △다산 정약용의 '가례'론에 대한 일고찰(정일균/ 서울대 사회학과)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황병기 서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목민심서의 <속리(束吏)>와 대전통편의 관속에 대한 규칙(앤더슨 칼슨/ 런던대 SOAS 한국학센터) △다산 정약용의 춘추고징과 예치사상(전성건/ 안동대 동양철학과) △개혁과 질서 : 정약용의 예치 이론(송재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역사학과) △만민 교육의 공간, 향수(鄕遂) - 다산 정약용의 향례 기획(김지영/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법제사, 예학 관련 동서양의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기획됐다"라며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