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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건물 이상봉홀에서 '제5회 이화 스타트업 포럼: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화여대 학생과 일반 예비창업자들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가의 강연, 스타트업 루키 동문들과의 토크쇼 등이 계획돼있다.
1부에서는 신생 벤처캐피탈로 설립 4년 만에 수백억 원의 '잭팟'을 터뜨린 기업 '뮤어우즈벤처스'의 류정아 대표(정치외교학과 89)가 스타트업 선배 동문으로서 창업과 투자철학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2부 기조강연에서는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공익재단 '아산나눔재단'의 곽명진 책임(홍익대 경영학)이 슬기로운 스타트업 커리어 시작하기에 대해 강연한다.
3부 스타트업 루키 동문 토크쇼에선 공연예술 OTT플랫폼 '필더필'의 신다혜 대표(무용과 11), 스타트업 투자자 'SJG파트너스' 김지윤 팀장(동양화 14), 프리랜서 마켓 '크몽' 류지영 팀장(교육학 09)이 연사로 참여해 창업자 및 후배들을 위한 조언, 스타트업 진로 탐색 등에 대해 강연한다.
김상준 이화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화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여성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재학생들이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동문 선배들을 만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