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사장도 모잠비크 대통령 등 만나 개발사업 수주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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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지난 2일 사미아 솔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3일 오전에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오후에는 나이지리아 유수프 마이타마 투가르 외교부장관과 연달아 예방 및 면담했다.
특히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한 나이지리아 외교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정 회장은 호텔·주거·신도시 개발사업과 석유·천연가스 플랜트 사업 협력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해 11월 직접 나이지리아를 방문하며 나이지리아의 발전 가능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면서 "30년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 전문성을 보유한 중흥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의 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대우건설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는 약 2억30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선도국이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이래로, 총 71개 프로젝트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현재는 NLNG 트레인 7, 카두나 정유공장 긴급보수 공사 등 5개 현장, 총 34억달러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대륙 진출의 핵심 거점 국가인 나이지리아에서 공사수행 뿐만 아니라 기술 트레이닝 센터 건립, 현지인 백내장 수술·안검진 지원 등 CSR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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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4일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의장 면담에서도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은 1978년에 진출해 현재까지 리비아에서 총 163건(114억달러)을 수주했으며, 토목·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면서 "리비아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국내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정부종합청사, 복합화력발전, 벵가지 7000세대 아파트, 벵가지 순환도로 공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기존 거점 국가의 사업 다변화와 더불어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아프리카의 절대 강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 사업을 수주해 글로벌 디벨로퍼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