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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추가 기소에 “검찰 창작 수준 갈수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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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4. 06. 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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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총 4개로 늘어…수원지법서 출석 가능성
민주당 최고위-03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검찰을 향해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이 이날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자신을 기소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이같이 반박한 것이다. 현재 이 대표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등 관련 재판으로 주 2회 꼴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되면서 이 대표가 받아야 하는 재판은 4개로 늘어났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안보와 경제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남북 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의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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