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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포트폴리오 강화 위한 투자 확대…선순환구조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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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6. 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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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영업이익 7884억원 추정
"밸류업 통해 주주가치 제고 기대"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물산에 대해 건설 캡티브 강세와 바이오 고성장을 통한 이익 체력 레벨업 그리고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선순환구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삼성물산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 증가한 11조5850억원, 7884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건설 부문은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안정성 유지 통해 전분기 수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패션과 식음, 레저도 각각 수입상품 호조 및 온라인 강화, 식자재 유통 매출 확대, 내방객 증가 및 파크 상품력 강화 등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은 캡티브 강세의 건설과 증설 진행 중인 바이오가 실적을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이익체력 강화도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은 2025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기존 핵심사업을 고도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바이오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 통해 주주가치 제고 기대된다"며 "제3기 3개년 주주환원정책이 시행 중이며, 2026년까지 보유자사주 전량 소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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