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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어항에 전국 첫 건어물 전용 위판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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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6.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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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 위생적 관리
위판장·경매장·포장실·편의시설 등 완비 7월초 개장
건어물 청정위판장 건립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전국 최초로 건립된 건어물 전용 위판장. /여수시
전남 여수시 국동어항에 위생적이고 현대화시설을 갖춘 '수산물 청정위판장'이 전국 최초로 건어물 전용 위판장이 건립됐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수산물 청정위판장'은 지난 2022~2024년 국비 24억, 도비 4억, 시비 14억, 여수수협 28억 원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1개동 규모(2558㎡)로, 위판장, 경매장, 포장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위판장은 7월 초 개장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최초 건어물 전용 청정위판장으로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건립됐으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된다.

또한 청정위판장 2층에 건어물 위판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통로를 개설함에 따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수의 위상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도 기대된다.

여수시는 지난 18일 오전 수산물 청정위판장에서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찰서장,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산물 청정위판장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건어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어업소득 증대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어업인들의 두터운 지원으로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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