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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이 시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장기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고도 했다.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의 지난 2년 동안의 시정활동에 대해 시민들은 전반적으로 만족을 표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교통 개선, 교육 정책 등은 역대 시장보다 탁월한 행정감으로 시민들로부터 높게 평가 받았다.
이민근 시장의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시민들의 평가를 종합해 봤다.
◇임기 내 공약 이행률 88%에 달할 듯
이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103건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56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60개 사업은 정상 추진, 1개 사업은 검토 중으로 임기 내 공약 완료 사업 비율은 88%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행 공약으로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조기 착공 및 상록수역 개발 추진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글로벌 반도체 연구소 유치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배달노동자 등 이동노동자 쉼터 및 경기도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등을 꼽을 수 있다.
분야별로는 산업·경제 분야 △산업혁신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전환허브 조성, 환경·교통 분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상록수역 포함 관철 및 착공으로 삼성역 등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시간 단축 등이 꼽힌다.
교육·문화 분야는 △이민청 유치 공식 선언 △대부도 내 전국 최초의 경기 안산국제학교(가칭) 설립 △시 최초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게임 산업 활성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전국으로 확대되며 범죄율 감소 성과로 이어져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주력했으며,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추진해 왔다.
◇안산시민 대부분 '일 잘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
안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2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민선8기 2주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체로 만족(67.3%)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51%보다 16.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5.1%에 불과했다.
주요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모든 사업에 걸쳐 과반 이상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특히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에 대해 76.4점으로 평가, 정책 만족 비율이 77.0%로 나타나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담은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이 시장은 지난 5월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초지역세권에 주거·교통·비즈니스·문화·공연·쇼핑이 한 곳에서 가능한 이른바 원스톱 생활권을 형성, 명실상부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것이라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올해 초 착공한 GTX-C노선의 상록수역세권 부지개발과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이 시장 "시민께 행복과 희망 드리는 시정 펼쳐갈 것"
이민근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도전과 과감한 혁신으로 시민께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성과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 △택지개발 △역세권개발 △도시재생 △대부도 발전이란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면서 "임기 반환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현실화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혁신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