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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양대에 따르면 허 학장은 오는 11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이자 자신이 주연을 맏은 모노드라마 '어느 여배우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소셜워크'가 극단 '아리'와 함께 안양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한 무료 나눔 자선 공연이다.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명이 함께 한다.
작품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한때 스타로 살아가던 여배우가 남편의 배신과 딸의 죽음이라는 큰 시련을 겪은 후 실의와 좌절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 92개 단체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던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에서 작품성과 연출력, 배우 허윤정 학장의 심금을 울리는 풍부한 내면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허 학장은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샤름엘셰이크 국제 청년 연극제'(SIFTY)에 참가해 공연할 예정이다.
허 학장은 "안양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다"라며 "문화 예술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