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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954만달러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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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7. 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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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산식품 시장 진출 청신호…김 수출 확대 전망
9일 (홍성 광천김,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 _최강식품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 관계자가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서 무역회사 등 2곳과 400만 달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홍성군이 '2024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954만달러(13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계약을 달성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최강식품, 광천삼원식품, 별식품, 광천무역상사는 32건, 404만 달러 (55억 8000만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은 중국, 필리핀, 영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전문 무역회사 등 2곳과 55억원(400만 달러), 광천삼원식품은 현지 김밥 연구소와 20억원(150만 달러)의 현장 협약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은 대만 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영국 등 98개 국가의 4118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홍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바이어 매칭과 aT 해외지사를 활용한 백화점 한국관 운영·홍보, 전문 MC의 홍보·시식 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순천향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통역, 부스 운영, 시식 행사 지원 등 민관산학 협력 모델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화선 군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우리군 수산식품 수출실적이 1427억 원으로 전국 6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조미김이 95% 이상을 차지한다"며 "조미김 등 수산식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및 수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여 내수 시장 포화로 성장 정체에 놓인 수산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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