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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받고 ‘방문 원격협진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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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7.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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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오른쪽)가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진료 서비스를 살펴보고 있다./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원격협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원격협진 사업은 방문간호사와 의사 간 원격으로 제공되는 진료서비스로 진료와 방문간호,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서비스 수행 지자체로 신규 선정돼 그간 의료인 등 수행인력 시스템 교육, 화상진료 장비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모씨(여·80)는 "최근 고관절이 다쳐 병원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도 재주고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 병원 진료를 위해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 등에 소요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비대면인 만큼 대상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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