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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편의점·음식점 등 103개소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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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7. 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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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경찰서·상인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 맺어
안산 안전지킴이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9일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편의점, 음식점 등을 위험 대피소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안전망 서비스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및 관리 △신속 출동 및 안심귀가 지원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 신청 안내 및 홍보 등 여성안심지킴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산시상인총연합회의 추천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희망 사업장 103개소를 모집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공식 지정했다.

시는 이달 중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과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휴대용 비상벨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함께 해주신 사업장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4시간 시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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