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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양시의회 국민의 힘 회식자리에서 폭력을 행사한 A의원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놓고 회견 당일인 11일 돌연 최소했다. <아시아투데이 7월2일 단독보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식당서 폭력사태 벌여' 기사 참조>
'기자들이 너무 많이 왔다는 것'이 취소 이유다.
A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안양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며 의회 홍보팀을 통해 기자들에게 메일을 발송했다.
세간의 이슈간 된 시의회 폭력사태인 만큼 기자들로 북적였고 회견 시간이 임박하자 A의원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분들이 3~4명 정도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너무 많이 오셔서 취소할 수 밖에…"라고 했다.
분위기가 이렇자 일부 기자들이 A의원의 방을 찾아 질문을 던졌다.
회식자리에서 동료 의원에서 뚝배기를 던져 상처를 입힌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A의원은 "뚝배기를 던진 적이 없다"며 "안양시공무원노조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A의원은 "다만 바닥에 던진 뚝배기가 깨지면서 파편이 동료 의원의 머리에 맞은 것 같다"고 했다.
또 동료 의원들과의 주장이 다르다. 이번 사태가 형사사건으로 번질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이어진 질문에는 "피해를 본 동료 의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확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계속해서 자신을 폭력행사자로 몰아 붙일 경우 '법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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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관계자는 "A의원은 안양시의 수치다. 안양시의회는 윤리특위를 신속히 구성해 A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매일 오전 안양시의회 앞에서 A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