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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구름산지구 A5블록 집단체비지가 최근 ㈜시티글로벌에 2330억 원에 매각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됐다. 최종 낙찰가는 최저가 입찰금액 2200억 원보다 133억 원 상승한 액수이다.
시는 이번 집단체비지 매각 성공에 따라 조속한 공동주택 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 등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 9145㎡로 건폐율 30%, 용적률 180%의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다.
이 곳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써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소하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학교, 편익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현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은 석면 해체, 건축물 해체, 문화재 시굴 조사 완료, 부지조성공사 및 기반시설공사 등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퇴거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이주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매 계약은 오는 15~26일 중 이뤄질 예정이다. 중도금과 잔금은 2027년 12월까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구름산지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