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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19세~64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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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7.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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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8)
인천시 전경
인천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생활을 하는 지역주민들의 실태 파악 조사에 나선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은둔형 외톨이는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등으로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담아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실태조사는 조례를 근거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에 거주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19세~64세)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일반현황, 은둔 배경, 일상생활, 주거생활, 건강 상태 등이다.

조사 방법은 설문조사 형식으로 온라인 QR코드 또는 인터넷 연결 링크(인천시 은둔 청·장년 실태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심층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을 돕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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