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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시에 따르면 주민건강 증진 형으로 선정된 '송도 솔밭 도시 숲'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게 아름드리 해송이 약 23ha의 넓은 면적에 식재된 곳으로 송도 해수욕장과 연접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숲이다.
또 올해로 전국맨발걷기대회를 2회째 개최한 맨발걷기의 성지로 3km의 맨발 로와 운동시설, 각종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솔숲 내 유아 숲 체험 원, 키즈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제효과 증진 형 도시 숲에 선정된 '포항 철길 숲'은 포항 도심을 관통하는 동해남부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한 9.3km의 도시 숲으로 포항역 이전으로 방치된 지역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원 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도시 재생적 측면의 그린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가 됐다.
구간별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열매 수목 등을 식재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식 그린웨이 추진과장은 "도시 숲은 식물의 증산작용을 통해 도시의 온도를 낮춰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의 질을 개선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숲의 조성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