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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통 시스템의 효율성 증대가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먼저 지난 5월 시작된 인천 i-패스 사업은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90.3%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이후 지난 달 실시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는 94.1%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8월 시작된 광역 i-패스 사업은 자난 달까지 2만6493건의 카드 사용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시 교통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GTX-B 노선 건설 사업은 올해 3월 착공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이는 인천의 교통망을 확장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인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 2위로 선정됐다.
또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지난 10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인천역~온수역 22.63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고, 이 사업은 인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연계되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6개와 공유주차면 105개, 총 4071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시는 내년 새해를 앞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선도사업에 선정이 되면 인천~부개 구간(13.9km)을 시작으로 사업화 계획이 구체화되며,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 도시철도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순환3호선을 비롯한 7개 노선(123km)을 추가해 인천 전역을 더욱 촘촘히 연결할 예정이다.
또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민자터널(원적산·만월산) 출퇴근 시간 무료통행이 지속되면서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이동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내년 말부터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전국민 기준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을 한층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