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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스마트디자인 특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특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 최적화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구월1동 일원은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 주요 공공시설과 중앙공원, 병원, 상가, 오피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다양한 시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33억7000만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입해 투입해 △스마트 보행안전거리 △스마트 소통광장 △스마트 공원 등을 조성한다. 시는 4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시공과 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마트 보행안전거리는 병원 안심구역(H-ZONE), 안전 통학로 조성, 안내체계 구축을 포함한다.
스마트 소통광장은 공공쉼터, 미디어월, 태양광 충전 벤치, 힐링체어 등을 설치하며, 스마트 공원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내 표지판, 스마트 볼라드, 그늘막 등을 조성한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기존 부서별 사업의 한계를 넘어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한 단계 높은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체감형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