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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변인단 전원 사퇴…허은아 체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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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1. 07. 16:17

이준석계 인사 경질 후폭풍, 신임 대변인단 임명 3주 만
발언 경청하는 허은아 대표<YONHAP NO-2805>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왼쪽)가 지난달 18일 오후 국회에서 예방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
개혁신당이 허은아 대표가 '친이준석계' 인사를 경질하고 나선 이후 대변인단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갈등을 좀처럼 해소시키지 못하는 모양새다. 대변인단 사임은 임명된 지 3주 만이다.

7일 김정철 수석대변인은 "저희 개혁신당 대변인은 모두 사임키로 했다"며 "대변인들의 목소리는 잠시 멈추지만 개혁신당의 가치와 신념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친허은아계'로 분류되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개혁신당은 허 대표가 김철근 사무총장 등 이준석계 인사들을 경질하면서 당내 갈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지난달 23일 김민규 대변인 사퇴 이후 이날 김정철 수석대변인과 이은창·하헌휘 대변인 사퇴에 따라 개혁신당은 '대변인단 전원 사퇴' 상황에 놓였다.

허 대표가 직접 신임 대변인단을 꾸린 지 보름 만이다. 이에 따라 당 논평과 대외협력 등 개혁신당 메시지 창구업무가 마비 상태가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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