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입자 150만명 돌파·선수금 기준 업계 4위
상조업, 레저·웨딩·요양 등 토탈 서비스 제공 추세
업계, 대명스테이션 성장 가능성 크다고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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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의 계열사 대명스테이션의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기업과 단체 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명아임레디의 기업·단체 상조 서비스는 개인이 아닌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는 사내 복리후생 제도로, 조직원의 장례에 대해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명스테이션은 2010년 설립된 상조서비스 및 유통 기업으로, 2016년 기존의 대명라이프웨이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대명스테이션은 대명소노그룹 계열사들과 제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인데, 실제로 대명소노시즌의 리조트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 상품을 출시하며 업계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조 가입자가 그룹사의 리조트를 무기명 회원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노호텔&리조트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스키장 등도 할인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가입자가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타사와의 협약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연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는 NHN링크와 제휴를 맺고 대명아임레디 상품에 가입한 회원이 공연 예매 시 최대 60%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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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주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 기준 9조4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1조596억원) 증가한 만큼 업계에서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선수금은 상조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매월 납부하는 부금으로, 회사 규모와 영업력의 기준이다.
2023년 기준 대명스테이션의 선수금은 1조2125억원으로 2013년(361억원) 대비 336% 가까이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선수금 규모로는 업계 4위인데, 1위인 프리드라이프(2조3099억원), 2위 보람상조(1조4676억원) 3위 교원라이프(1조2800억원)와 비교하면 1위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과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위 변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상조 서비스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코웨이와 대교 등 다른 기업들도 자회사를 통해 상조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상조업이 단순한 장례 서비스에서 '토탈 라이프 케어'로 변화하고, 예전과 달리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 확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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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대명스테이션, 기업 대상 상조서비스 론칭](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1m/16d/20250115010013200000810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