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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사업 ‘속전속결’…전체 예산 95% 상반기 집중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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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1.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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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9)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
인천광역시가 올해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 이는 전체 예산의 95%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상반기 배정 비율인 74.1%보다 2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는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 148억원 중 141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예산 집중 배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 시설 확충 사업을 가속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집중배정된 주요 사업은 신속 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도로 청소 △실시간 악취·기상 측정 시스템 설치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매립지 주변 숲길 정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등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또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검단복지회관 노후시설 개선사업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건립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편의시설(관리센터) 건립 사업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사업도 포함된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이번 조치로 경제의 온기가 시민들에게 실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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