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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 살리자” 충남도, 4조원 공공기관 공사·용역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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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1. 22. 10:47

올해 도내 공공공사·용역 2199건
충남 4조 원 규모 공공기관 공사·용역 발주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위기에 빠진 지역 건설산업 기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올해 4조 원 규모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건설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건설공사 및 1000만원 이상 용역 사업은 총 2199건, 총 4조 1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건수 및 금액은 △건설공사 1090건 3조 7022억원 △용역 1109건 4371억원 등이다. 이 중 도가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220건 9991억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섬 문화 예술 플랫폼 건립 226억 8800만원 △지방어항(호도항) 정비 128억원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공사 494억 4000만원 △성환∼입장 도로 건설 공사 711억 5000만원 △밀두∼대음 지방도 확포장 428억 9000만원 △오봉천 지방하천 정비 308억 6000만원 등이다.

시군은 △당진 165건 1962억 8700만원 △천안 116건 1960억 8900만원 △아산 67건 1743억 9300만원 △부여 121건 1567억 300만원 △서천 42건 1367억 7600만원 △공주 47건 1346억 7000만원 등을 발주키로 했다.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한국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14개 기관은 909건에 1조 6606억 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최근 건설경기가 어렵고 부동산·건설업계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공공 공사·용역을 조기·적기 발주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의하고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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