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누적 121조4000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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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누적 공적자금 회수액은 총 121조4000억원으로, 회수율은 72.0%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2099억원을 회수했다.
세부적으로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주식 전량(233만주, 0.76%)을 매각해 816억원을 회수했다. 또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총 7574억원) 중 2024년 4분기 만기도래분에 대한 800억원을 회수했다. 이와 함께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구 정리금융공사(현 케이알앤씨, 예보 자회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 484억원을 회수했다.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