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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일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정치현안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세대교체, 이제는 우리"라고 외치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해온 지 벌써 14년째다. 그간 정치의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느꼈고 가라성 같은 인물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존 F.케니디·토니 블레어·빌 클린턴·버락 오바마 등 40대 대통령들을 언급하며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 교체의 기적이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고 선언하겠다"며 "보수도 진보도 본래 가치를 잃어버린 채 자기모순에 빠진 현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이제 낡은 정치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달라져야 한다. 젊어서부터 해외를 자유롭게 드나들고 해외 많은 문화를 우리 문화만큼이나 쉽게 접해온 세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저와의 갈등에 많은 이들이 굴복하길 종용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가 틀렸고 나의 지적이 적확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 강하게 맞서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전했다.
부정선거론에 대해선 "대한민국은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중대한 경제적 위협과 외교적 도전에 대한 논의는 사라지고 터무니없는 음모론과 반지성이 정치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성과 반지성 대결 구도에서 우리는 반지성과의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연공서열 문화 혁파 △네거티브 규제 △교육 투자 등 3가지를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출신 배경과 부모 경제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985년 3월생이다. 지난달 31일부로 대선 출마 가능 나이인 만 40세가 됐다. 이 의원은 최근 대선 캠프 구성을 위해 특보단을 만드는 등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