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방경찰이 조직원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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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해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5일 부산 신항에 정박중인 7만 5000톤급 한국선적 화물선 A호 씨체스트에서 발견된 코카인 약 100kg을 압수한 남해해경청은 증거들을 면밀히 분석해 3명의 DNA, 지문 51점, 위치추적장치 8개 등 증거물을 확보, 이후 인터폴, 미국 마약단속국(DEA), 브라질 연방경찰과 함께 수사정보를 공유하며 국제공조수사를 이어갔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들이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 앱(APP)으로 주고받은 사진과 대화내용 등을 증거로 확보해 남해해경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증거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들이 A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코카인 포장, 은닉 등 범죄수법을 포함한 모든 범행 과정을 밝혀냈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이번 수사과정에서 국제 마약조직원들이 중국, 스페인 등 세계 여러 국가로 유통하려던 마약류 1톤 상당을 추가로 압수했다고 전해왔다.
남해해경청은 24년 부산신항 코카인 밀반입 수사 전 과정을 부산지방검찰청과 공유해 압수한 코카인 약 100kg 전량 폐기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