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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與 지지자, 이재명 납치 모의… 법 심판대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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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5. 02. 04. 14:54

"죄상 낱낱이 파헤쳐 법 심판대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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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국민의힘 중앙회' 게시글/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납치 모의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27,130명이 모인 네이버 밴드 '국민의힘 중앙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납치 모의가 이뤄졌다는 제보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양 의원은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산하 허위조작정보감시단장을 맡고 있다.

양 의원은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표 경호 강화를 끊임없이 요구하며, 지난해 초 테러범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사태를 경험한 후 최근 내란 폭동과 법원 폭동 등으로 아주 민감하고 예민해 있는 때"라며 "이런 시기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또다시 민주당 대표의 불법 납치를 기획하는 흉악한 범죄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글을 쓰는 손이 떨릴 정도로 충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를 방조하고 있냐"라며 "아니면 묵인하며 독려하고 있냐"라고 반문했다.

양 의원은 "분명히 경고하는데, 납치모의세력과 그 배후세력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납치모의뿐만 아니라 그들의 죄상을 낱낱이 파헤쳐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국민의힘 지도부에도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과도, 비타협적으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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