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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의원은 7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 나와 이 같이 밝혔다. 부 의원은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공소장 내용과 전혀 다른 발언을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국조 특위를 하면서 우리보고 곽종근 사령관을 회유했다고 하는데, 김 단장이 (국민의힘으로부터)회유를 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김 단장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바 없다', '부대원들에게 챙기라 지시한 케이블타이는 사람 포박용이 아닌 문 봉쇄용이었다' 등 발언을 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러면서 부 의원은 "지난해 12월 9일 김 단장은 부대 승인도 없이 국방부 컨벤션 센터 앞에서 울면서 기자회견을 자처했다"며 "그 다음날 국회 현안질의 때 '국회의원을 빼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으나 '150명'은 정확히 말했다"고 전했다.
또 "국회 철문과 유리문 등은 크기가 큰데 케이블타이로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만큼 큰 케이블타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며 "수갑이 없을 때 대신하는 수갑 형태의 케이블 타이가 있다. 국회에서 발견된 것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저조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정권 교체 여론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한 사회자 질문에, 부 의원은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가 통계적 가치가 있을지 모르지만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그런 의미라면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라며 "김문수, 홍준표 등 지지율도 당 지지율 대비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대선정국에선 당 지지율과 대선후보 지지율이 유사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최근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해 '주52시간 제도 예외 적용'에 유연한 모습을 보이는 이 대표와 관련해선 "민주당의 가치나 노동시간 보장도 중요하지만 비상 정국이다"며 "민생경제 회복이 급선무인 만큼 특정 노동 부분에서는 자율성을 열어두는 것도 (좋다는 것이)개인적인 생각이다. 나쁘지 않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