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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촉구 ‘도민들이 한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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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3. 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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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각계각층 의견청취위한 공론장도 열려
공론장1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오른쪽)가 지난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에서 한 주민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를 위해 도민들이 전면에 나섰다.

설치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도민 공론장도 열렸다. <아시아투데이 2월27일 인터넷판 "경기북부권 발전의 시작" 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분위기 띄우기 기사 참조>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뜻을 함께하는 종교, 시민사회, 노동, 학계 등 다양한 도민 174명이 동참한 도민들의 자발적 기구다.

도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결성된 만큼 특별자치도 공감대 확산에 일조할 것이란 기대다.

이날 행사엔 범도민추진위원은 물론 관심있는 지역민 등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김효경 변호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 그리고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내용을 담은 취지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이어 앞서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상임공동대표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제 행동해야 할 때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앞장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 촉구 서명운동 및 걷기 행진, 타운홀미팅 등 각종 캠페인 및 지지활동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1
경기도가 지난4일 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에서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 참석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도
출범식 이후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이 열렸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론장에는자발적 신청 도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전문가 발제에서는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후 이정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쟁점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공론장에 참석한 의정부 거주 한 도민은 "규제 해소 측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기북부는 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바로 경기도에 사는 경기도민의 뜻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토론이 경기북부의 미래에 대해서 같이 숙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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