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학생·지역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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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5일 발표한 '2025년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에 따르면 올해 240여 억원을 투자해 지역 특성과 산업 동향을 반영한 미래인재 육성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둔다. 앞서 2022년 295억원, 2023년 282억원, 2024년 2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우선 의정부시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 교육'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창의·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공계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사업을 벌인다.
의정부시는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지역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이 초·중학생들의 이공계 학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또 '에듀테크 미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 직업군과 신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자율성과 협력, 함께 키우는 사회적 역량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주도형 활동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에 초점을 둔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친다.
'학생주도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자율 동아리를 지원하며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과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학생들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원사업'을 통해 수영 교육과 인명구조 체험을 제공, 위급 상황 대처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한다.
이와 함께 모두가 누리는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선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학교급식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와 운영비 전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수산물 공급과 우유급식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밖에 '학교환경개선사업'과 '학교시설 개방 운영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투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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