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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아동안전 ‘오후지킴이’ 82% 증원...늘봄학교 아동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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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3. 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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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킴이
경기도 어르신 아동안전지킴이가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도
경기북부 아동안전 '오후지킴이' 인원이 350명까지 늘어난다. 이는 기존 192명에 비해 82.3% 증원된 규모다.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대(12:30~14:30) 운영에 중점을 둔 만큼 늘봄학교 아동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는 기존 744명에서 892명으로 19.9% 증원됐다.

경기북부 아동안전지킴이 892명 가운데 '하교지킴이'(12:30~14:30) 542명, '오후지킴이'(15:00~17:00) 35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일부터 초등학교 375개교 통학로 인근을 순찰하며 아동보호, 실종예방, 교통안전지도 등의 아동안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후지킴이'를 적극 확대해 지난해 192명에서 올해 350명으로 약 82% 증원하고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도 아동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후지킴이'는 올해 3월 경기북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안전지킴이 개선 시책이다. 오후 시간대(15:00~17:00) 순찰조를 경기북부 모든 경찰서에 추가 편성해 기존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대(12:30~14:30)뿐만 아니라 아동의 늘봄학교 귀가, 학원·공원 방문 시간대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제안한 시책이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보호의 치안공백 방지를 위한 시책 발굴·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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