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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예비비 투입 선제적 지원...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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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3. 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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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도
1-1 백영현 포천시장, 군 포탄 사고 피해 주민 지원 대책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6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폭탄 오폭사고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시
경기 포천시가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예비비를 투입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손된 주택 유리창 보수 등 피해에 대해 포천시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빠르면 오늘 중 3개 업체가 권역별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승진훈련장, 로드리게스 훈련장, 다락대 사격장 등 포천시에 위치한 3개 사격장을 1개로 통합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지난 70여 년간 피해를 입어 온 포천시민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 차원의 '국가방위산업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 "전면적인 피해 보상에 앞서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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