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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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과원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총 9개 기업을 모집해 △전문가 컨설팅 5개사 △설비개선 4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일반(산업안전보건, 인사·노무, 세무·회계, ESG) △수출·판로(원자재 수급,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인증 및 R&D(기술 지원, 특허·인증 취득) 분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컨설팅 비용의 10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4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설비 및 현장 개선은 노후 설비 교체, 디지털화, 사업장 환경 정비 등 제조 현장의 물리적 개선을 지원한다.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8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와의 매칭과 현장 설비 개선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한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