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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 컨설팅...도 전문가 인력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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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3.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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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품질 신뢰성 확보, 예산 절감 효과 기대
경기북부청사 사진
경기북부청사 전경/진현탁기자
경기도는 민간사업자가 시행하는 지방도 비관리청 도로공사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안전기술과 내 전문가 인력풀이 활용된다.

최근 지방도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의 증가로 민간사업자가 시행하는 도로공사 신청 건수가 늘어나면서 품질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

이를 통해 도는 안전사고 예방, 품질 신뢰성 확보,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란 지방도 관리청인 도가 아닌 시군, 공공기관, 민간사업자가 도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사업을 뜻한다.

지난 2020년 16건, 2021년 20건, 2022년 37건, 2023년 41건, 2024년 43건 등으로 이 가운데 민간사업자의 신청 건수는 76건으로 약 50%에 이른다.

도에 따르면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는 시군 및 공공기관(LH 등)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에 비해 품질 신뢰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에 경기도는 민간 도로공사의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민간 도로공사 시행 시 도 건설안전기술과 내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의 옹벽 구조물 등 공법의 적정성 검토, 안전 관리 체계 점검, 품질 관리 절차 등을 확인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김영섭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품질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민간 사업자들의 품질 개선과 함께 향후 도로시설물 유지 관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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