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평면 설계와 호텔급 주거 서비스 제공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
31일 특별공급 4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중도금 무이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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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에 지난 21∼23일 동안 총 1만 7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몰려 입장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진해구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 탓에 경남 전역에서 발길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원 진해구에 거주하는 신 모씨는 "진해구는 최근 도로 개통으로 마산이나 창원 접근성이 좋아졌고, 학교와 마트가 가까이 있어 살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완공되면 교통망도 더 확장되고 미래가치가 높을 것 같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제로 단지 바로 옆 여좌지구에 창원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5개의 혁신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될 경우 '창원형 실리콘밸리'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1조 614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 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하면서 진해 시가지를 통과하는 시간이 기존 16분에서 6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또 지난해 4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된 점도 지역 내 접근성을 높이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예치금액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수요자라면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