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식품제조 파트너사인 한울농업회사법인, 간식 큐레이션 스타트업 스낵포와 함께하는 합작 상생 사업으로, 삼성웰스토리의 360솔루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한울농업회사법인에 제품 개발 기술을 제공해 차별화된 글로벌 디저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낵포에는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유통을 돕는다.
'쿠키약과'는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오븐 베이킹 방식으로 건강한 맛을 구현하고 당 함량을 20% 이상 낮추는 등 헬씨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했다. 참깨박, 커피박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이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도 강화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여름부터 한울농업회사법인에 제조 공법 연구 및 HACCP 인증 취득을 위한 생산 공정 설계를 지원해왔다. 앞으로 스낵포가 쿠키약과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해외법인, 유통 전문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글로벌 식품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년간 쌓아온 식품개발 R&D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