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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폐기물로 41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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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4. 15. 10:17

시 자원회수시설,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 획득
3.자원순환과(생활폐기물로 연 41억 원 수익 창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쾌거)
의정부시 자암동 자원회수시설 모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을 통해 연간 41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의 에너지 활용 성과가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연간 △전력 생산 및 판매 1억4300만원 △열 판매 16억4400만원 △지역난방 및 자체열 사용 절감 23억3000만원 등 약 41억2000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 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관할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따라 부과되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 4억6700만원을 감면받는 재정 효과도 거뒀다.

이번 인증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전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친환경 행정 역량과 자원순환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자원회수시설은 1호기 71%, 2호기 72%의 회수효율로 인증을 받았다. 이는 폐열을 활용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 성과에 따른 결과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시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버려지는 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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