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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효과로 올해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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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4.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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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5000원
美 관세 영향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업종
LS증권은 17일 이마트에 대해 올해 구조조정 효과와 통합 매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또 관세 영향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업종이기 때문에 주가 역시 하방압력이 덜 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증권이 전망한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194% 성장한 7조2716억원, 1386억원이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은 -0.6%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548억원으로 점쳐지고 있다. 통합 매입 효과 및 지난해 진행한 희망퇴직에 따른 인사비 절감 등이 주효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 기존점 신장률은 1.9%를 기록했으며, 고물가로 인한 대량구매 수요에 따라 영업이익률 또한 3.5%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LS증권은 에브리데이와 관련해선 근거리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점 신장률 1%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034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유다.

LS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실적이 작년보단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 효과와 통합 매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에브리데이 편입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S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4654억원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올해는 통합 소싱과 판관비 절감 노력, 지마켓 글로벌 PPA 상각비 반영 제외 등으로 수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나아가 회사는 관세 영향에서 다소 자유로운 업종이며, 대형마트 경쟁 구도 완화 등 영업환경 또한 대체로 우호적이다"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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