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트윈스 박동원 선수의 올시즌 성적과 연계해 동원참치와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서울 송파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F&B는 박동원 선수의 홈런 1개당 100만원 상당의 동원참치 제품을 후원하고, 박동원 선수가 현금 30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동원F&B와 박동원 선수의 특별한 인연이 배경이 됐다. 박동원 선수는 동명의 브랜드인 '동원참치'로 인해 '참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참치'를 콘셉트로 한 플레이어 유니폼을 직접 기획, 제작하기도 했다.
양사는 올해도 플레이어 유니폼을 특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박동원 선수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